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제 64회 황금사자기] 대전고, 포철공고에 2점 차 승리… 2회전 진출
입력 2010-03-16 15:18:11


대전고가 포철공고를 물리치고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2회전에 올랐다.

대전고는 1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4-2,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출발부터 산뜻했다. 대전고는 1회 2사후 조윤상의 볼넷, 정윤환의 3루타, 이우성의 안타로 선취 2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포철공고는 3회 2사후 김범수의 안타와 도루, 김대륙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이승호의 2타점 2루타로 멍군을 불렀다.

대전고는 4회 1사 3루에서 신한별의 희생 뜬공으로 결승점을 뽑은 뒤 임태호, 최상수, 신용승의 3연속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스코어 4-2.

대전고 선발 황인준은 7⅔이닝 2안타 6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를 뒷받침 했다. 대전고 양후승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전국 대회 첫 승의 기쁨을 맛보기도.

대전고는 21일 지난해 준우승팀 북일고와 2회전에서 격돌한다.


동아닷컴 황금사자기 특별취재반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사진=오세훈 대학생 인턴기자
문자중계=조용석 대학생 인턴기자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D-1]숫자로 본 명… 2010.03.11
03:00:00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원히 남을 명승부들이 연출됐고 숱한 스타를 배출한 대회. 환갑을 넘겨 6…

[알립니다]황금사자기의 함성, 야구의 봄을 깨운다 2010.03.10
03:04:02

 

그때 그 라이벌, 선수도 팬도 울고 웃고… 2010.03.10
03:00:00

《국내 최고 전통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는 오랜 역사만큼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12일 시작하는 제64회 …

‘키 크고 마르고 유연’ 이런 투수 없나요 2010.03.09
03:00:00

고교야구대회가 열리면 국내 구단은 물론이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까지 경기장을 찾는다. 특히 12일 개막하는 황금사자기대회는 시즌 개막전이라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황금사자기]투고타저… ‘지키는 야구’가 승부 가를듯 2010.03.08
03:00:00

《프로야구가 지난 주말 시범경기를 시작하며 기지개를 켰다. 고교야구도 열전에 돌입한다. 12일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그 …

 141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