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제 64회 황금사자기] 장충고, 휘문고에 영봉승… 8강 안착
입력 ㅣ 2010-03-23 19:24:16

장충고 황윤호가 7회 성현기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 득점을 올리고 있다.


장충고 유영준 감독은 대회전 “올해 또다시 장충고의 전성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황금사자기 2연패(2006~2007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의지. 현재까지 페이스는 좋다.

2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16강전.

장충고는 같은 서울팀인 휘문고를 4-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세 번째 우승을 향한 또 하나의 관문을 통과했다. 2연패를 달성했던 지난 61회(2007년) 대회 이후 3년 만의 8강행.

경기는 양팀 선발(장충고 최진웅, 휘문고 임찬규)의 호투 속에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 양팀은 5회까지 무득점으로 살얼음 승부를 이어갔다.

기나긴 0의 행진이 끝난 것은 6회. 장충고는 성현기와 민원홍의 안타, 윤경원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사공엽의 적시타와 이지혁의 내야 땅볼로 2득점, 균형을 깼다.

장충고는 7회에도 성현기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더해 휘문고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최종 스코어 4-0.

1회전 개성고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장충고 윤영삼이 6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 3⅔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 2승째.

타선에선 9번 타자 성현기의 활약이 쏠쏠했다. 성현기는 6회 중전 안타로 출루, 첫 득점의 물꼬를 트더니 7회에도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

장충고의 8강전 상대는 또다른 서울팀인 서울고. 경기는 25일 열린다.


동아닷컴 황금사자기 특별취재반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사진｜오세훈 대학생 인턴기자
문자중계｜조용석 대학생 인턴기자
[포토] 김준수 ‘MVP의 미소!’ 2020.06.22
22:08: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김해고가 강릉고…
[포토] 첫 우승 김해고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다~’ 2020.06.22
22:08: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김해고가 강릉고…
[포토] 김해고 ‘황금사자기 첫 우승의 영광!’ 2020.06.22
22:07: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김해고가 강릉고…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수놓은 영광의 얼굴들 2020.06.22
22:04: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시작한 올 시즌 첫 아마 야구 전국대회의 서막을 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
[황금사자기] ‘언빌리버블’ 김해고, 9회 대역전극으로 창… 2020.06.22
21:54:00

모든 순간이 극적이었다. 김해고가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2002년 창단 후 첫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황금사자 트로피로 장식했다. 박무승 감독이 …
[포토] 김진욱 ‘병살로 위기를 넘겼어~’ 2020.06.22
21:13: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2…
[포토] 이동준 ‘달아나는 1타점 3루타~’ 2020.06.22
20:56: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7회말 1사 2…
[포토] 이동준, 2루 도루는 어림없어! 2020.06.22
20:55: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 1…
[포토] 심각한 박무승 감독! 2020.06.22
20:55: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김해고 박무승 …
[포토] 여름 밤에 펼쳐지는 황금사자기 결승전! 2020.06.22
20:54: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
[포토] 김선우 ‘어딜 감히~’ 2020.06.22
20:08: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2회초 2사 3…
[포토] 김진욱 ‘우승을 향한 힘찬 투구~’ 2020.06.22
20:07: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3…
[포토] 엄지민 ‘결승전 선발 임무~’ 2020.06.22
20:07: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강릉고 선발투수…
[포토] 정준재 ‘기분좋은 첫 득점~’ 2020.06.22
20:06: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3…
[포토] 최지욱, 귀중한 타점을 올렸어 2020.06.22
20:06:00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2회말 2사 1…
 71727374757677787980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