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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퇴장시킨 심판 ‘퇴장’… '학생 위한 야구' 규정
입력 2010-03-24 20:29:14


20일 제물포고와 청원고의 2회전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다. 연장 10회 제물포고 장준성이 퇴장을 당했다. 심판은 헛스윙 삼진으로 봤지만 공이 배트에 맞았다고 생각한 장준성이 "파울 아니에요"라고 묻자 심판은 대답 대신 퇴장 명령을 내렸다. 규정상 퇴장당한 선수는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예전 같으면 지나쳤을 일이지만 대한야구협회는 다음 날 상임이사회를 열었다. 심판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이 자리에는 제물포고 가내영 감독과 장준성, 그리고 해당 심판도 나왔다. 그 심판은 "1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제물포고 감독의 항의가 반복된 탓에 선수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22일 오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의견을 정리했고 그날 오후 강승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의 출전을 허락하고 대신 심판을 출전 정지시키기로 했다.

협회는 "심판의 잘못은 협회의 잘못임을 통감한다. 어린 선수들이 어른들의 불합리한 행동에 억울함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뜻에서 내린 결정이다. 심판의 권위를 지켜주는 것과는 별개 문제"라고 말했다. 협회는 사안에 따라 징계 수위를 달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수정할 계획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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