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제 64회 황금사자기] 허세환 광주일고 감독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
입력 2010-03-30 00:25:43


“열심히 해 준 선수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에서 광주일고를 정상으로 이끈 허세환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 돌렸다.

허 감독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며 “특히 지난해 완도 명사십리에서의 지옥 훈련이 우승의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오늘 호투한 유창식을 포함해 이정호, 박기철 등 투수력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타격이 좀 걱정됐는데 예상과 달리 좋은 성과를 냈다”고 답했다.

허 감독이 밝힌 우승의 최대 고비처는 16강전. 광주일고는 또다른 우승 후보 북일고와의 맞대결에서 0-2로 끌려가다 연장 승부치기 끝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따라붙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이어서 아찔했다”는게 허 감독의 말.

허 감독은 “내달 4일부터 또 다른 전국 대회를 위한 훈련에 돌입할 것”이라며 올해 황금사자기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황금사자기 특별취재반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사진|오세훈 대학생 인턴기자
문자중계|조용석 대학생 인턴기자

[포토] ‘우리가 해냈다!’ 환호하는 진흥고 선수들 2010.03.12
17:32:48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뛰어 봤자 벼룩!’ 2010.03.12
17:30:06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동성고 문우람 ‘잡아라!’ 2010.03.12
17:27:51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어딜 가려고?’ 문우람 3루 아웃 2010.03.12
17:25:43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아웃이 먼저!’ 2010.03.12
17:23:44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문우람 ‘3루에서 아웃이군!’ 2010.03.12
17:21:35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김창권 ‘2루를 훔치다’ 2010.03.12
17:18:22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임무완수’ 진흥고 장민규 2010.03.12
17:15:00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진흥고 선발 투수 고재황의 역투 2010.03.12
17:13:06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진흥고는 내가 지킨다!’ 양승철 2010.03.12
17:11:48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

[포토] ‘이겼다! 시작이 좋아’ 2010.03.12
15:47:37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첫째날. 연장 10회초 광주진흥고와 광주동성고의 4:4…

광주진흥고, 동향 라이벌 광주동성고 잡았다 2010.03.12
15:41:50

동향 라이벌 광주진흥고와 광주동성고의 맞대결. 연장 접전 끝에 최후에 웃은 쪽은 광주진흥고였다.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

[포토] 만세를 부르는 사나이 2010.03.12
15:25:05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첫째날. 7회초 광주진흥의 공격에서 타자의 기습 스퀴즈…

[포토] 살아돌아 온 자의 여유 2010.03.12
15:19:50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첫째날. 광주진흥고의 7회초 공격에서 33번 김도현선수…

원주고 안병원 감독 “투수는 마운드서 배짱 느껴야…” 2010.03.12
15:09:20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첫째날 원주고와 김해고의 개막전.원주고가 6-1로 앞선…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