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아마추어 야구도 기지개 켠다! 74회 황금사자기, 6월 11일 개막
입력 2020-05-19 16:40:00

스포츠동아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멈춰 섰던 프로스포츠가 시작을 알렸다. 그 요람인 아마추어 스포츠도 서서히 기지개 켤 채비에 한창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9일 2020년 전국야구 및 소프트볼 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아마추어 야구의 개막 팡파르는 올해도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스포츠동아·KBSA 공동주최)이 알린다. 황금사자기 대회는 6월 11일 시작해 22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교의 등교일을 최종 결정했다.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매일 등교하며 이외 학년도 순차적으로 학교에 나간다. KBSA는 대한체육회가 전달한 ‘학생선수 참가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꾸렸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학생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정상화시점(고2 등교일·27일) 이후부터 단체 훈련 기간(2주)을 보장했다. 대회 개시는 그 이후인 6월 11일부터다.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후반기만 치르며 6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제75회 청룡기 대회는 7월 23일, 제54회 대통령배 대회는 8월 8일, 제48회 봉황대기 대회는 10월 17일에 스타트를 끊는다.
고1 학생선수는 6월 17일 이후 출전이 가능하다. 중학생이 출전하는 첫 대회는 7월 1일 개막하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이며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는 7월 23일부터 시작한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일정은 미정이다.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행을 위해 별도 지침이 나오기 전까지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의심 혹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따른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대응 지침’도 확립했다. 이를 학생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참이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포토] 유병선 ‘공이 지나가네’ 2021.06.06
13:43: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경동고…

[포토] 끝내기 허용하는 최형조 2021.06.06
13:41: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1사 만루…

[포토] 임서준 ‘홈을 향해서’ 2021.06.06
13:41: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2사 2루 경동고 권태성의…

[포토] 김은천 ‘10회 승부치기 끝낸다’ 2021.06.06
13:41: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승부치기 1사 만루 백송고…

[포토] 세이프? 아웃? 2021.06.06
13:40: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1사 만루…

[황금사자기 MVP] KT 강백호가 목동에 떴다? 백송고 … 2021.06.06
13:35:00

“오, 강백호다!” 6일 목동구장.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켜보기 위해 운집한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가 모두 강백호(22·KT 위즈)의 이름을 꺼내기 시작…

[포토] 백송고 연장 10회 3-2로 짜릿한 역전승 2021.06.06
13:31: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백송고가 경동고에 3-2로 끝내기…

[포토] 장민혁 ‘몸을 날려서라도’ 2021.06.06
13:31: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 1루 백송고 2루수 …

[포토] 장민혁 ‘침착하게 병살 처리’ 2021.06.06
13:31:00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백송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1사 1, 2루 경동고 황…

‘고교 최동원상’ 인천고 윤태현 10K “32년 만의 정상… 2021.06.05
03:00:00

키 190cm 투수의 역동적인 사이드 암 투구에 상대 타자들은 연신 헛스윙을 돌려댔다. 최고 시속 142.3km의 묵직한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으로 타선…

[오늘의 황금사자기]비봉고 外 2021.06.04
03:00:00

공부하며 야구하는 ‘야로BC’의 도전 “내년엔 울지 않으리… 2021.06.04
03:00:00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딘 팀이 있다. 클럽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고…

‘안재민 4.2이닝 무실점’ 경동고, 청원고에 3-1로 승… 2021.06.03
16:30:00

경동고가 청원고를 꺾고 황금사자기 2회전에 올랐다. 경동고는 3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일 경기 우천 순연 2021.06.03
16:00:00

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목동야구장 2, 3경기 및 신월야구공원 야구장 2, 3경기(2경기 서스펜디드)는 …

[포토] ‘황금사자기’ 우천 순연 2021.06.03
14:17:00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강릉고와 경기고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내일 열릴 예정…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