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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컷]“승리한다!” 소년의 포효
입력 2020-06-12 16:55:00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강릉고와 광주일고의 경기.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강릉고 최정문의 2루타로 홈에 들어온 이동준이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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