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프로야구 선수 최다 배출 고교는? [데이터 비키니]
입력 2023-05-18 06:00:00

2018년 황금사자기 정상을 차지한 광주일고 선수단.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정답은 18일 오전 9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서울동산고(옛 동산정보산업고)와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을 치르는 광주일고입니다.

17일까지 광주일고 졸업생 가운데 총 115명이 프로야구 1군 경기에 한 번이라도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광주일고는 2018년 이후 5년 만이자 일곱 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해 황금사자기 우승 당시 경남고 야구부.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광주일고 다음으로는 지난해 황금사자기 챔피언 경남고가 110명으로 2위입니다.

경남고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충암고에 0-8로 패하며 서둘러 짐을 싼 상황입니다.

황금사자기 디펜딩 챔피언이 1회전에서 콜드패를 당한 건 1998년 신일고 이후 25년 만입니다.

2003년 황금사자기 챔피언 신일고.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황금사자기 최다 우승(8회)을 자랑하는 신일고부산고와 함께 1군 선수 최다 배출 공동 3위(101명)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단, 올해 대회에서는 역시 첫 경기(2회전)에서 선린인터넷고에 8-15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선린인터넷고 졸업생 가운데는 총 60명(공동 17위)이 프로야구 1군 경기 출전 경험이 있습니다.

경남고와 부산고 선수를 1차 지명할 수 있는 프로야구 팀 통산 성적은?

전체적으로 94개교가 1군 동문 선수를 배출했으며 이 중 15개교는 1군 동문 선수가 딱 1명밖에 없습니다.

김서준(20·삼성)이 지난해 9월 2일 데뷔전을 치르면서 2017년 창단한 경기항공고가 1군 선수를 배출한 93번째 학교가 됐습니다.

이로부터 11일 뒤인 같은 달 13일에는 같은 팀 김영웅(20)이 1군 무대에 첫 선을 보이면서 물금고도 1군 동문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2021년 황금사자기에 물금고 유격수로 출전한 김영웅.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이 94개교 가운데 벌교제일고(현 벌교상고)와 부천공고는 야구부를 운영한 적이 없는데도 동문 선수가 1군에서 뛴 적이 있습니다.

전 KIA 투수 이종석(31)이 벌교제일고 출신입니다. 이종석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야구를 그만뒀다가 대학에서 다시 야구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초중고 선수 경력 없이 신인 지명을 받은 전 LG 선수 한선태(29)가 부천공고 졸업생입니다.

황규인기자 kini@donga.com
‘대구고 유희관’ 이승민의 반문 “작은 키가 콤플렉스냐고요… 2018.05.28
19:29:00

‘야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이 한다.’ 대구고 2학년 이승민(17)은 이 말을 ‘격언’처럼 여긴다. 평균보다 작은 174㎝의 키에 구속도 느린 이승민이지만…

[오늘의 황금사자기/5월 28일]대구고 外 2018.05.28
03:00:00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김준우, 4이닝 42구 무실점… … 2018.05.28
03:00:00

경북고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신일고와의 황금사자기 16강전에서 에이스 원태인(3학년)을 투입해 8강 진출을 노릴 작정이었다. 3일 전 영문고와의 경기에서 …

[황금사자기]광주일고 ‘빛나는 8회’… 덕수고에 2-4 끌… 2018.05.28
03:00:00

8회까지 경기 내내 끌려가던 광주일고가 8회에만 4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으로 덕수고에 6-4 역전승을 거두고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

‘역전 2타점’ 김창평, “간절함은 승리한다” 2018.05.27
20:59:00

광주제일고의 간절함이 앞섰다. 광주제일고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

투수에서 타점 기계로…경기고 박승규의 변신 2018.05.27
17:45:00

경기고 3번타자 박승규(18)의 화려한 변신에는 1년여 간 흘린 구슬땀이 새겨져있다. 박승규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

[내일의 황금사자기/5월 27일]신일고 外 2018.05.26
03:00:00

신일고(1루) 9시 30분 경북고(3루) 중앙고(1루) 12시 30분 경기고(3루) (8강전) 덕수고(1루) 15시 30분 광…

[오늘의 황금사자기/5월 26일]제주고 外 2018.05.26
03:00:00

제주고(1루) 9시 30분 장충고(3루) 경남고(1루) *12시 30분 인천고(3루) 대전고(1루) *15시 30분 성남고(3루…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박상용 “공은 느려도 제구로” … 2018.05.26
03:00:00

“오늘 슬라이더 제구가 기가 막혔죠(웃음).”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8강전 첫 경기. 에이스 조준혁(19·3학년)의 부재 속에 …

에이스 못 나와도… 광주일고는 단단했다 2018.05.26
03:00:00

에이스는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에이스 역할 이상을 했다. 광주일고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

[오늘의 황금사자기/5월 25일]중앙고 外 2018.05.25
03:00:00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원태인, 시속 151km… 5이닝… 2018.05.25
03:00:00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북고와 영문고의 경기. 5회말 경북고 원태인(3학년·사진)이 마운드에 오르자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눈동자가 바쁘게 움직였다. …

[황금사자기]아웃 2개 남기고… 라온고, 놀라운 추격전 2018.05.25
03:00:00

2015년 창단한 경기 평택 라온고는 지난해 고교야구 최고 권위의 황금사자기 대회에 첫선을 보였다. 첫 상대는 인천의 명문 동산고. 당시 송탄제일고란 이름으로 …

‘결승타’ 인천고 유상빈의 간절한 야구 그리고 한국 국적 2018.05.24
05:30:00

“승부근성이 있어요. 아주 간절하게 야구를 하죠.” 인천고 계기범(48) 감독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

[오늘의 황금사자기/5월 24일]라온고 外 2018.05.24
03:00:00

라온고(1루) 9시 30분 원주고(3루) 전주고(1루) 12시 30분 대구고(3루) 신일고(1루) 15시 30분 경주고(3루) 경북…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