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프로야구 선수 최다 배출 고교는? [데이터 비키니]
입력 2024-05-14 12:05:00

사진 출처 이랴스토야

정답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7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에 도전하는 광주일고입니다.

12일까지 광주일고 졸업생 가운데 총 119명이 프로야구 1군 경기에 한 번이라도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14일 막을 올렸습니다.

다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광주일고는 20일이 되어서야 이 대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황금사자기를 들어 올린 부산고 야구부. 동아일보DB

광주일고 다음으로는 2022년 황금사자기 챔피언 경남고가 117명으로 2위입니다.

이어 황금사자기 ‘디펜딩 챔피언’ 부산고가 107명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 황금사자기 최다 우승 기록(8회)을 보유하고 있는 신일고가 103명으로 4위입니다.

고교야구 4대 메이저 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기) 최다 우승 기록(22회)을 자랑하는 경북고에서도 1군 선수를 100명 넘게(102명) 배출했습니다.

2011년 이후 광주일고가 줄곧 1위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등록 선수 가운데는 경북고 동문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고는 이후 2010년까지 39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 최다 배출 고교 타이틀을 지켰습니다.

그러다 광주일고가 2011년 선두에 올라선 뒤로 현재까지 계속 1위 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2021년 이후로는 현재 2위 경남고(21명)가 광주일고(12명)보다 1군 선수 배출 속도가 빨라 조만간 1위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대구 → 광주 → 부산?

현재까지 1군 동문 선수를 한 명이라도 배출한 한국 고교는 총 98개교입니다.

진우영(23·LG)이 지난달 9일 광주 방문 경기에 등판하면서 글로벌선진학교가 1군 선수를 배출한 98번째 학교가 됐습니다.

이 98개고 가운데 벌교제일고(현 벌교상고)와 부천공고는 야구부를 운영한 적이 없는데도 동문 선수가 1군에서 뛴 적이 있습니다.

벌교제일고 출신인 이종석(32·전 KIA)은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야구를 그만뒀다가 세한대에서 야구를 다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초중고 선수 경력 없이 신인 지명을 받은 한선태(30·전 LG)가 부천공고 졸업생입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제 64회 황긍사자기] 광주일고, 결승행 ‘방망이쇼’… … 2010.03.28
17:22:24

광주일고와 장충고가 고교야구 첫 ‘잠실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

[포토] 공중부양~ 2010.03.27
15:08:34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 경남고-장충고의 경기. 2회초 경남고의…

[포토] 승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 2010.03.27
15:05:40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 경남고-장충고의 경기. 경남고의 선발투…

[포토] 맞치고 본다! 2010.03.27
14:54:36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 경남고-장충고의 경기. 8회말 장충고의…

[포토] 극적인 승리! 2010.03.27
14:51:27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 경남고-장충고의 경기. 10회 승부치기…

[포토] 어떤 공이든 놓치지 않아 2010.03.27
14:47:58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 경남고-장충고의 경기. 5회초 장충고의…

[제 64회 황금사자기] 장충고, 경남고에 1-0 신승… … 2010.03.27
14:40:14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 장충고와 경남고의 경기.고교야구 첫 ‘잠실 …

광주일고 4강…“역시 우승후보” 2010.03.27
07:00:00

좌완 에이스 유창식 무실점 호투신일고 제압…2년만에 정상 도전경북고, 제물포고 꺾고 막차 탑승역시 경북고와 광주일고는 명불허전이었다. 전통의 명문 경북고와 광…

[제64회 황금사자기]8회말 폭발… 광주일고 ‘4강 티켓’ 2010.03.27
03:00:00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4강이 가려졌다. 12일 막을 올린 뒤 보름 만이다. 광주일고와 경북고가 2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각각 신일고…

[포토] 누가 봐도 아웃! 2010.03.26
23:13:43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북고-제물포고의 경기. 8회초 경북고…

[포터] 살아남았다구! 2010.03.26
23:12:32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북고-제물포고의 경기. 6회말 2루와…

[포토] 타격은 이렇게 하는거야~ 2010.03.26
23:11:20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북고-제물포고의 경기. 8회초 경북고…

[포토] 오늘은 완투승! 2010.03.26
23:10:15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북고-제물포고의 경기. 완투승을 한 …

[포토] 슬라이딩의 정석 2010.03.26
23:08:53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북고-제물포고의 경기. 8회초 경북고…

[제 64회 황금사자기] 경북고, 18년 만에 ‘황금사자기… 2010.03.26
23:06:02

경북고가 18년 만에 황금사자기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경북고는 2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