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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 [포토]
입력 2024-05-16 14:38:00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 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비봉고와 휘문고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비봉고 박정훈이 7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외야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 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목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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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전통의 야구 명문 선린인터넷고와 대구 상원고(옛 대구상고)가 올 황금사자기를 놓고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1989년 이후 2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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