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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전승 달리던 덕수고, 4연승 추가 결승 안착
입력 2024-05-28 03:00:00


프로팀 스카우트들이 꼽은 우승 후보 0순위 덕수고가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황금사자기 결승에 진출했다.

덕수고는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재개된 서울컨벤션고와의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10-5로 승리했다. 덕수고는 29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대구상원고와 황금사자기를 두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는 전날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일시정지(서스펜디드)된 뒤 이날 덕수고의 1회초 1사 만루 상황부터 재개됐다. 덕수고는 1회에는 우정안(3학년)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지만 2회 정민서(3학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4득점 하며 스코어를 벌렸고 4회에도 3점을 추가했다. 5-8로 쫓긴 7회 1사 1루에서 등판한 오른손 에이스 김태형(3학년)은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며 2와 3분의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경기에서 14전 전승을 거둔 덕수고는 이번 대회 들어서도 4연승을 더해 1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덕수고 관계자는 “서울시야구협회 주최 대회와 이벤트 대회까지 합치면 올해 27연승을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 모교 사령탑에 부임한 뒤 이미 세 차례(2013, 2016, 2017년) 황금사자기를 들어 올린 정윤진 덕수고 감독은 “연승은 언젠가 깨지겠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상원고와의 결승에서 죽을 각오로 7년 만에 황금사자기를 다시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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