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우승-MVP에 프로 지명 ‘기쁨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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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2015-06-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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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선수에게 전국대회 우승과 프로 지명은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이다. 선린인터넷고 에이스 김대현(3학년·사진)은 29일 이 두 가지를 모두 이뤘다.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한 김대현은 이번 대회 5경기에 출전해 3승을 수확했다. 전날 인천 동산고와의 준결승에서 이긴 뒤 “프로 지명과 이번 대회 우승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던 그였다. 하지만 이날 우승과 프로 지명에 MVP까지 세 가지 행복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김대현은 승리한 뒤 “태어나서 우승도, 개인 수상도 처음이다. 팀 동료들이 끝까지 집중하고 서로 믿음을 가져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우승과 MVP 수상, 프로 지명 중 우승이 제일 좋다”며 웃었다. 그는 함께 마운드를 책임졌던 팀 동료 이영하(3학년)와 포수 강병진(3학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현은 “프로에 가면 팬들이 훌륭한 선수, 대단한 선수로 기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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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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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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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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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 야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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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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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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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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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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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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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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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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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 인터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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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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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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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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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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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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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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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상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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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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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컨벤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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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 BC- 도개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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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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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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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대구북구 SC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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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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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 백송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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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 야구단- 라온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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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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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영선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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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 신일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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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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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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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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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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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천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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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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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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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서울 자동차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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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선린 인터넷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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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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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대구상원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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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제주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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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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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 유신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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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경기항공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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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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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 비봉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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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밀양BC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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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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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BC- 강릉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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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경기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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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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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 서울 컨벤션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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