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스타 경남고 예진원, 맹타 휘두른 비결 묻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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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2016-05-11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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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타석 승부를 3구 안에 끝낼 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휘문고와의 1회전에서 경남고 예진원(2학년)은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4 신승에 이바지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가 고의사구로 거를 정도의 타격감이었다.
3-2로 앞서던 9회초 좌전안타로 출루한 예진원은 도루로 2루를 훔치고 후속타로 3루에 안착한 뒤 상대 송구실책을 틈 타 홈을 밟았다. 휘문고가 9회말 2점을 뽑으며 경기를 승부치기까지 몰고 갔으니 예진원의 이 마지막 득점이 우승후보 경남고의 1회전 탈락을 막은 셈이다.
올해 첫 전국대회부터 맹타를 휘두른 비결을 묻자 예진원은 “1학년 때부터 감독님이 꾸준히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주셔서 떨지 않을 수 있었다”며 “9회 때는 사이드암 투수에게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초구부터 과감히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날 예진원은 타석에 선 5번 모두 1루 베이스를 밟았고 빠른 발로 도루도 2번 성공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닮고 싶은 선수로는 경남고 선배 이대호(시애틀)를 꼽았다. 같은 날 메이저리그에서 3점 홈런을 날린 선배의 활약에 후배들은 짜릿한 승리로 응답했다.
임보미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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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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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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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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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 야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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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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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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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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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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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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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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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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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 인터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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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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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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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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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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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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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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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상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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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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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컨벤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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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 BC- 도개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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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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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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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대구북구 SC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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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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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 백송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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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 야구단- 라온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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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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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영선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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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 신일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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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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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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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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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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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천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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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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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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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서울 자동차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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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선린 인터넷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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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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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대구상원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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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제주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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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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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 유신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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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경기항공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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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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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 비봉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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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밀양BC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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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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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BC- 강릉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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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경기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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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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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 서울 컨벤션 승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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