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되는 尹대통령 국무회의 모두 발언 집권 여당의 4·10총선 참패 6일 만인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3분에 걸쳐 모두 발언을
이어가는 장면이 서울역 대합실 내 텔레비전에 생중계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국정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국정 정책 기조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