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대구상원고, 중앙고 꺾고 2년 연속 황금사자기 4강행
입력 2024-05-24 14:07:00

스포츠동아DB


대구상원고가 2년 연속 황금사자기 4강에 올랐다.

대구상원고는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8강전에서 중앙고에 5-2로 승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4강행 티켓을 거머쥔 대구상원고는 통산 세 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을 향해 일보 전진했다.

대구상원고는 황금사자기에서 지난 1973년과 1998년 정상에 올랐다.

15년 만에 황금사자기 8강에 올랐던 중앙고는 대구상원고에 패하며 준결승행 진출이 무산됐다.

대구상원고는 3회초 2사 2루에서 이민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초에는 2사 2루에서 박현승과 문경원의 연속 2루타로 추가 2득점 했고 5회초 석승민의 희생타로 4-0까지 달아났다.

중앙고는 5회말과 6회말 한 점씩 따라붙으며 추격했다.

대구상원고는 2점 차로 쫓긴 7회초 2사 2루에서 석승민의 적시타로 다시 3점 차로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대구고 선발 이세민은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김세은이 남은 3이닝을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대구상원고는 비봉고-강릉고전 승자와 26일 오전 10시 준결승을 치른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128구’ 대전고 신현수, 첫 이변을 이끌다 2017.05.03
17:37:00

“예상을 뒤집어 꼭 이기고 싶었습니다. 이젠 우승을 목표로 던지겠습니다.” 대회 첫 날부터 이변이 연출됐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서울고가 대전고에 덜미를…

71번째 황금사자의 주인은? 덕수·용마·서울 3파전! 2017.05.02
05:30:00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3일 목동구장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황금빛 사자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덕수고의 우승 모습. 스포츠…

최희섭 “1997년 결승전 봉중근 때문에 못이겨”… 오승환… 2017.05.02
03:00:00

지난해 5월 황금사자기가 한창이던 목동구장. 2층 관중석 한쪽에는 남다른 풍채의 사내 가 서 있었다. ‘빅초이’ 최희섭(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었다. 그는…

“고교야구 황금기 이끈 ‘황금사자’, 대형투수 재목 꽤 보… 2017.05.02
03:00:00

“부산 촌놈들이 언제 서울 구경을 해 봤겠어. 밤새 기차 타고 와서 관중이…

[알립니다]고교야구, 황금사자기를 잡아라 2017.05.01
03:00:00

덕수고 우승 원동력, 정윤진 감독의 믿음 2016.05.19
05:45:00

승리 지킨 김재웅 “널 믿는다 말에 무실점”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협…

‘황금사자기 최고 좌완’ 송진우 결승 시구…“젊음은 도전” 2016.05.18
05:45:00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협회 주최)의 역대 최고 좌완투수로 선정된 송진우(50) KB…

덕수고, 황금사자기 우승 2016.05.18
05:45:00

결승전 시구…“이 대회가 미래 발판 되길”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협회 주최)의 …

MVP 양창섭 “완봉승도 자신 있었다” 2016.05.18
05:45:00

■ ‘주먹질 논란’ 루그네드 오도어 경기 도중 주먹질을 한 텍사스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22·사진)는 17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슬라이더 완급 조절이 먹혔다” 2016.05.18
03:00:00

무서운 2학년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덕수고 투수 양창섭(17·사진). 양창섭은 17일 막을 내린 제7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총…

점수 줘도 좋다는 믿음의 야구… “내친김에 3연패 하고 싶… 2016.05.18
03:00:00

“선수들을 믿었습니다. 이제 두 번 우승 더해서 황금사자기 3연패하고 싶네요.” 덕수고 정윤진 감독(45)은 우승이 확정된 뒤 활짝 웃으며 다음 우승 욕심을…

원투펀치의 힘… 덕수고, 3년만에 정상 탈환 2016.05.18
03:00:00

덕수고가 3년 만에 황금사자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덕수고는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제7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

고교 최대어 강백호를 바라보는 스카우트의 기대와 우려 2016.05.17
05:45:00

서울고 강백호(17)는 아직 2학년이지만 벌써부터 고교 최대어(2018년 2차 지명)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시속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

김재웅 11K 완봉승…덕수고 결승진출 2016.05.17
05:45:00

■ 제 70회 황금사자기 고교스타 파워 갖춘 타자…포수로도 훌륭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군침 아직 2학년…선택과 집중 중요 서울고 강백호(17)는 아직 …

[오늘의 황금사자기/5월17일]덕수고 2016.05.17
03:00:00

▽결승전 덕수고(1루) 18시 마산용마고(3루)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