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체뉴스 출전학교 대진표 경기규정
누워서 허리 쭉 펴는 자세, 척추후관절염 예방에 좋아요
입력 2019-08-22 03:00:00

‘100세 건강을 위한 게으른 스트레칭’ 이번엔 허리편이다. 허리를 바로 세우는 척추도 나이가 들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손상이 생기면서 각종 질환을 야기한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척추디스크, 척추측만증, 허리염좌, 척추관협착증, 척추후관절염 등이다. 의외로 잘 모르는 흔한 질환이 척추후관절염이다. 위아래 척추가 서로 만나는 부위는 디스크 부위 말고도 디스크 뒤에 위치한 관절부위도 있다. 바로 척추후관절이다.

게으른 스트레칭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의의 도움으로 제작하고 있다. 허리 스트레칭은 대전 필한방병원 윤제필 원장의 조언을 받았다. 30년 경력의 클래식 발레 전문가 양지요 발레드파리 원장이 모델로 참여했다. 동영상 촬영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진행했다.

척추후관절염은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숙이는 등 관절부위가 벌어졌다가 닫히는 동작을 쉬지 않고 반복할 경우 염증으로 생긴 질환이다. 또 오랫동안 앉아 있어서 허리하중이 척추에 집중됐을 때도 잘 생긴다.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해지다가 허리를 좀 풀어야 편해진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아파서 바로 못 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디스크와 유사하게 다리 쪽으로 통증이 내려가기도 한다.

척추후관절염 예방은 누워서 허리를 쭉 펴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후관절 스트레칭은 ①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굽힌 뒤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다리를 들고 양손으로 무릎을 잡는다. ②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며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다리를 잡아당긴다. 허리 아래쪽을 늘이며 1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이때 다리는 무리하게 당기지 않도록 한다. 같은 방법으로 3회 정도 반복한다. 이번엔 척추후관절을 강화하는 장요근(엉덩허리근) 스트레칭. ③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양쪽 무릎을 굽혀 가슴 쪽으로 당긴다. 양손으로 깍지를 껴 한쪽 무릎을 잡는다. ④반대쪽 다리를 펴서 바닥 쪽으로 천천히 내린다. 다리를 내린 뒤 10∼2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폈던 다리를 다시 굽힌 뒤 이전 동작을 3회 반복. 이때 다리는 무리하게 아래쪽으로 내리지 말도록 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첫 우승 목마른 부산고 “인상고 돌풍 여기까지” 2019.06.26
03:00:00

전교생이 88명에 불과한 인상고는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킨 팀이다. 23일 대회 2회전에서 야구 명문 북…

‘부상 방지’ 황금사자기 최대 변수, 투구수 제한 2019.06.25
15:42:00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에는 선수들을 보호하고 부…

마산용마고 권태우 “위기 때 흔들리지 않는 투수 되고파” 2019.06.25
15:36:00

25일 목동구장에서는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마산 용마고등학교와 중앙고등학교…

[오늘의 황금사자기]중앙고 外 2019.06.25
03:00:00

[황금사자기 스타]충훈고 임주빈… 돌직구-칼날 슬라이더로 … 2019.06.25
03:00:00

숨어 있던 보석이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통해 빛을 발했다. 충훈고 오른손 투수 임주빈(3학년·사진)이 주인공이다. 이날 전까지 임주빈은 프로 스카우트…

남지민 ‘인생投’… 돌풍의 부산정보고, 경기고도 삼켰다 2019.06.25
03:00:00

7이닝 6탈삼진 4피안타 2볼넷 무실점. 부산정보고의 에이스 남지민(3학년·사진)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

‘이변의 주인공’ 충훈고 임주빈 “올해에 ‘올인’한다” 2019.06.24
16:44:00

24일 목동구장에서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충암고와 충…

[황금사자기 스타]인상고 이승호, 3타수 3안타 3타점 ‘… 2019.06.24
03:00:00

“제가 잘한 것보다 ‘편견’을 깨서 정말 기쁩니다.” 인상고 이승호(3학년·사진)는 경기 후 승리 순간이 생각난 듯 씩 웃었다.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

‘전교생 88명’ 인상고, 4강 후보에 “불방망이란 이런 … 2019.06.24
03:00:00

전북 정읍시청에서 국도를 따라 20km를 더 가야..

광주일고 황금사자기 8강행, 인상고는 북일고 격파 이변 2019.06.23
18:20:00

광주일고가 에이스 정해영의 호투를 앞세워 휘문고를 꺾고 8강에 올랐다. 광주일고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

‘광주일고 vs 휘문고’ 1차지명 유력후보 빅뱅, 정해영이… 2019.06.23
17:52:00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휘문고-광주일고의 16강전은…

‘148㎞ 홈런’ 인상고 이승호 “콘택트 능력과 빠른 공 … 2019.06.23
16:08:00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2회전 북일고-인상고전에서 …

[내일의 황금사자기]소래고 外 2019.06.22
03:00:00

[오늘의 황금사자기]충훈고 外 2019.06.22
03:00:00

[황금사자기 스타]유신고 오진우, 4타수 4안타 4타점… … 2019.06.22
03:00:00

“첫 전국대회라 이를 악물었습니다.”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맹활약을 선보인 유신고 오진우(…

올해 19전승 ‘적수 없는’ 덕…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
덕수고 박준순 MVP… 0.63…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황사기 4회 등 ‘4대 메이저’…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
‘압도적 전력’ 덕수고, 대구상…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